

파워볼사이트-호가든




파워볼 이란
무엇인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로또 복권 중 하나.[1] 당첨 금액으로는 메가밀리언과 쌍벽을 이룬다. 미국 이외 국가에서는 유럽 전역에서 발행되는 유로밀리언 정도가 그나마 당첨금에서 비견되는 수준이다.
2022년 기준 미국 내 44개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일리노이 주와 조지아 주에 거주하는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덧붙여서 파워볼을 비롯한 복권이 금지된 주는 알래스카, 네바다, 하와이, 유타, 알라바마, 미시시피 주다. 네바다에서 복권을 안 파는 이유는 네바다의 주요 산업이 도박이기 때문이다. 도박으로 먹고 사는데 복권을 허용하면 돈이 빠져나가기 쉽기 때문.
추첨 방식은 로또와 비슷하나 확률은 그에 비해 극악인데 2012년 이전까지는 1~49 사이의 숫자 5개와 1~42 사이의 숫자 하나(이 숫자가 새겨진 볼 이름이 파워볼이다.)를 맞히면 1등을 할 수 있었으나 2012년 이후로는 1~69 사이의 숫자 5개, 1~26 사이의 파워볼 숫자 하나를 맞혀야 한다.
가격은 2012년 이전까지는 장당 1달러였다가 개정 이후 2배로 올랐다. 또한 당첨금의 2~10배까지[2] 획득할 수 있는 파워플레이라는게 있는데, 기존 복권가격에 1달러를 추가해야 한다. 파워플레이는 잭팟을 제외한 모든 당첨금에 해당이 되며 2~5배 중 한개가 나오며 2배의 경우 24/43, 3배의 경우 13/43, 4배의 경우 3/43, 5배의 경우 2/43이며 만약 당첨금이 적어서 10배가 있다면 1/43이다. 10배가 없을 경우 43의 가짓수를 42로 바꾸면 된다.
2등부터 9등까지의 상금은 고정 액수며 2등은 100만 달러, 3등은 5만 달러, 4등과 5등은 100달러, 6등과 7등은 7달러, 8등과 9등은 4달러오케이!사딸라!를 받을 수 있다.
맞춰야 하는 숫자와 해당되는 등수는 다음과 같다.
추첨은 미 동부시간 기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9분에 실시된다. 이월 방식이라 전회차에 당첨자가 없는 경우 다음 회차로 넘어간다. 당첨금에서 떼는 세금은 연방 세금 25%가 기본이며 주정부 세금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외국인이 당첨되는 경우 세금이 또 주마다 달라진다.
원칙적으로 당첨자의 이름과 신원을 공개하지만[3] 일부 주의 경우는 익명 수령도 가능하다. 2019년 7월 현재 델라웨어, 캔사스, 조지아, 텍사스, 메릴랜드, 노스 다코타, 오하이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8개 주는 익명수령이 가능하다. 비공개를 주장하는 측은 정부의 재정압박을 타개하기 위해 판매를 늘이기 위해서 당첨자의 익명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당첨자의 신원 노출로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당첨자 공개를 주장하는 측은 당첨자를 공개하지 않으면 복권 사업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흥행도 실패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실제 당첨자가 나왔는지 불신이 생길 수 있고, 이에 따라 복권 구매자가 줄어들어 관련 수입도 적어진다는 것이다.
파워볼의 처음 잭팟은 4,000만 달러(480억 원) 정도다. 파워볼의 1등 당첨확률은 2억 9,200만 분의 1(1/292,201,338)이다. 한국의 로또 당첨확률인 814만분의 1과 비교해보아도 35배나 더 어려운 극악의 확률이라 할 수 있겠으며 이 확률이 체감이 안된다면, 직접 눈으로 보자. One in 292 Million (wsj.com)
파워볼 게임의 종류


